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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 오버, 김포 핸승 탕탕탕!!! 최근 프로토 전적이 5승 1패.
프로토 전적은 그날 수익이 나면 1승, 수익이 안나면 1패로 간주합니다.
환급 받는김에 1장 찍었는데 또 당첨!!
오늘 새벽경기 아직 남았지만, 6승 1패일 듯..
원래 페이스 찾았습니다.
누가 물어보더라고~ 아니, 사장님, 이걸로 만날 따는 사람이 있다고~ 사장님 잘못 본거 아니세예~
복권방 사장: 각선생은 일주일에 무조건 3번이상은 당첨이야~ 평상시는 매일 당첨이야~
꿀호구 아재: 아이고~ 사장님두,, 이거 맨날 딴다는게 말이 됩니까? 한달에 한번 먹기도 힘든데,
만날 돈 꼴아박는 나같은 사람은 그럼 바보라는뜻인데,
각선생: 바보맞는것 같은데, (아니, 와~ 나를 자꾸 깎아내리려고 할까? )
사연을 들어보니까? 회사생활 10년동안해서 해서 벌어놓은 5천만원 다 날렸다고 합니다.
월급 받은거 싸그리로 복권방에 신나게 갖다 버린거야~ 본전 찾겠다고 더 덤비니까, 정신없이 돈 깨졌겠지
그때 그 아재 나이가 40대 중후반이었음. 끝난거지. 흙수저에, 결혼자본금 5천만원 다 날려먹고 나이는 내일모레~
50인데 끝난거지. 인생 나락으로 빠진것임. 안타깝지만 이게 현실이죠.
낮술 먹고 들어와서 자살해야겠다. 맨정신으로는 못 살겠다고,, ㅋㅋㅋ
술먹고 토토방에 와서 손님들에게 하소연해봐야~ 누가 알아주는 사람있나?
어이구~ 자슥아야~ 나이 50도 안된놈이 노름에 빠져살다가 인생 조졌네~ 바보같은기 이걸로 인생역전을 꿈꾸다니~
한심한 녀석이구나~ 누가 좋게보겠노~
이걸로 인생역전할 것 같으면 내가 회사 안다니고 하루종일 토토연구해서 월급이상 벌겠지~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~
누가 크게 먹었다고 귀가 얇아선 안됩니다. 혹시나 나에게도 큰행운이 찾아올꺼라 생각했다간 인생 조집니다.
그냥 마음 비우고 있다가 큰 복이 찾아오는거지. 눈깔 벌게가 1등하겠다고 하는놈 치고 잘되는 놈 없는기랴~
그냥 소박하게 용돈벌이나 하면서 깔짝대야지.
낮술 먹고와서 저런 싸가지 없는 말투,
그 뒤로 복권방에 안나타났네예~ 진짜 자살했나 봅니다. 코빼기도 안보이는걸 보니..
나같아도 충격받겠다. 흙수저로 태어나서 나름 어디 성서공단 근처에서 열심히 일해서 겨우 10년동안 꾸역꾸역 5천만원 벌은거
다 날렸음. 사실 월급 받은거 싹따 복권방에 갖다 버렸다고 봐야죠.
이건 완전히 도박하는거야~
먹고 살 돈은 남겨놓고 토토를 즐겨야지. 월급 통채로 토토방에 갖다 붇다니~ 무식해도 진짜~ 실업고 출신 아이가~
인문고 나왔으면 꾀가 많을낀데, 실업고 나와서 에라이~ 모르겠다 이판 사판, 깽판인가?
과거에 이런 아재가 간혹 나타났어예~ 이미 다 망해서 그런~지~ 없네.
이런 아재가 복권방에 나타나면 복권방 주인 입장에서는 횡재다. 반대로~ 누군가의 아픔은 누군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.
나이가 내일모레 50인데 감정조절을 못한다는건 절대로 크게 될 인간은 아닌기랴~
무조건 꼴린다고 여기저거 물총 쏠 놈인다..
부모가 성실하게 일한줄 알겠다. 이노무자슥은~ 토토로 다 깨묵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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